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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글로벌 해운 운임, 950선 깨져…"해운업 장기불황 올까"
등록일 2023-02-28 조회수 325

 

글로벌 해운 운임, 950선 깨져…"해운업 장기불황 올까"
SCFI, 전주비 27.98포인트 내린 946.68
7개 전 노선 하락…"코로나 이전보다 떨어질수도"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운임이 7주 연속 하락했다. 950선도 깨지면서 해운업 장기 불황을 예고했다는 분석이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7.98포인트 내린 946.68을 기록했다.

SCFI는 지난 1월 사상 첫 5100선을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 6월 17일부터 27주 연속 하락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30일 28주 만에 소폭 상승했지만 다시 7주 연속 내리며 900선도 위태로운 모습이다.

7개 전 노선에서 운임이 모두 내렸다. 유럽 노선은 1TEU당 882달러로 전주 대비 28달러 하락했다. 지중해 노선은 28달러 내린 160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029달러로 50달러 하락했고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3달러 떨어진 346달러를 기록했다. 남미 노선도 1달러 하락한 1507달러로 집계됐다.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39달러 내린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1234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동안 노선은 2391달러로 105달러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해운업 장기 불황에 대한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며 "성수기인 2분기에도 운임 하락세가 이어지면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SCFI가 2009년 10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2020년 중반까지 최고치는 2010년 7월2일 기록한 1583.18포인트였다. 
하지만 2020년 9월부터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말엔 3000포인트를 넘었고 7월 중순엔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어 9월 초 4500포인트에 이어 지난해 12월에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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